홍성 월산상가, 바비큐 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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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월산상가, 바비큐 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기

무료 BBQ 나눔·노래·공연 한데 어우러져…'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도 병행

  • 승인 2026-09-21 09:3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월산상가번영회는 19일 월산상가 쌈지주차장 일원에서 '월산상가 스몰 BBQ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홍성군제공)
고기 굽는 연기와 노랫소리가 뒤섞인 주말 오후, 충남 홍성군 월산상가가 모처럼 활기로 가득 찼다.

월산상가번영회(회장 이승주)는 19일 월산상가 쌈지주차장 일원에서 '월산상가 스몰 BBQ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주민 화합과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 상가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다수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무료 바비큐 나눔을 상가 이용과 연계한 방식이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무료로 바비큐를 제공받은 뒤, 참여 음식점에서 식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상가를 이용했다. 축제의 즐거움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려는 취지를 행사 구조 자체에 녹여낸 셈이다.

먹거리 외에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달궜다. 손헌수·조현민이 진행한 '전국노래방' 코너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가수 김지현·진소유·박사랑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10월 29일 개막하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홍성을 대표하는 대형 축제를 주민들에게 미리 알리고 관심을 끌어올리려는 포석이었다.

홍성군은 이날 행사 현장을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월산상가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바비큐를 즐기는 방문객 모습과 노래방·공연 장면 등을 짧고 생동감 있는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장은 "월산상가를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바비큐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상가 이용으로도 이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월산상가를 만들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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