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11회 가족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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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11회 가족축제 성황

청년의 날과 연계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 마련…7개국 음식·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9-21 09:3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19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11회 홍성군 가족축제를 개최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19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11회 홍성군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지역주민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행사는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했다.

2026년 축제는 같은 날 열린 제5회 홍성청년의 날과 연계해 청년부터 부모, 아이까지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지향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가족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홍성군립합창단, 내포소년소녀합창단, 맞벌이·다문화가족, 아동, 청년이 함께하는 가족합창 퍼포먼스 '모두 다 꽃이야'가 펼쳐지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가족체험존에서는 세계요리교실, 캐리커처, 모루 요술봉·플라워 캔들 만들기, 동물교감체험, 돌봄장터, 공동육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음식존에서는 필리핀, 중앙아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중국, 한국 등 7개국의 19가지 음식이 소개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지역 6차산업협동조합도 참여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청년 일자리버스'가 마련돼 진로 상담과 일자리 매칭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 커플 게임과 지역 대학생·청년 직장인 밴드 공연도 이어지며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온 세대가 함께 행사장을 누비는 '온세대 보물찾기', 가족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행운권 추첨, 가족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청년부터 아이와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청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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