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에 안부까지"…단양 3개 면, 추석 앞두고 이웃 돌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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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에 안부까지"…단양 3개 면, 추석 앞두고 이웃 돌봄 이어져

영춘 25가구 명절꾸러미 전달…대강 홀몸 어르신 70명·단성 취약계층 45명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먹거리 나누며 생활·건강도 살펴

  • 승인 2026-09-21 07:3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 영춘·대강·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140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위원들이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로 진행되었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 6) 영춘면 지사협 나눔 사진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늘봄愛 사랑의 명절꾸러미'를 마련한 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들고 이웃의 집을 직접 찾는 발걸음이 단양 곳곳에서 이어졌다. 추석을 앞두고 영춘·대강·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에 나섰다.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늘봄愛명절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으로 마련된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물품만 건네고 돌아서는 대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고 추석 인사를 나눴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가 곁에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보도 6) 대강면 지사협 나눔 사진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 70명에게 전달할 '이웃사랑 먹거리 꾸러미'를 마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대강면에서는 하루 앞선 17일 홀로 사는 어르신 70명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먹거리 나눔'이 펼쳐졌다. 떡과 음료로 꾸린 '이웃사랑 도시락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대강면 협의체는 평소에도 '고운손길 나눔사업'을 통해 먹거리와 건강지원, 긴급구호 등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살피고 있다.

보도 6) 단성면 지사협 나눔 사진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45명에게 전달할 먹거리와 반찬을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성면에서는 직접 만든 음식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8일 하방리 단양중앙교회 식당에 모여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김치전을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음식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45명에게 전달됐다.

매월 진행해 온 '행복가득 먹거리 반찬 나눔'이지만 이번에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명절 인사까지 전했다.

세 지역에서 모두 140가구·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먹거리와 물품 지원에만 머물지 않았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하면서 도움이 더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함께 살폈다.

협의체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 건강지원, 긴급구호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돌봄망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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