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 대응

  • 충청
  • 충북

충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 대응

민관정 위원회와 범시민 유치전 전개, 한국환경공단 등 중점기관 공략

  • 승인 2026-09-20 09:0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수도권 2차 이전 대응
충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 대비해 '충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한국환경공단 등 중점 대상 기관 유치에 속도를 낸다.

시는 1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유치위원회는 김진형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도의원, 사회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정책 자문과 대외 협력, 대정부 건의 등 유치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유치전략 연구용역을 완료하며 제도적·전략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8월 출범한 '충주 민관정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범시민 유치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도시의 우수한 산업·정주 기반에 충주댐과 남한강 등 환경·수자원 분야의 특장점을 결합해 유치 타당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충주만의 강점을 앞세운 차별화된 유치 전략으로 대상 기관에 접근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토대로 한국환경공단 등 중점 유치 대상 기관을 겨냥해 관계자 면담과 대정부 건의 등 실질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형 부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충주의 미래 100년을 가를 사활이 걸린 중대한 과제"라며 "범시민적 역량을 총결집해 충주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적극 알리고,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4.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5.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1.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2.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 추석 맞아 천안시복지재단 41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
  3.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전국장애인체전 12연패 달성
  4. 천안시, '영양플러스 영유아 이유식 교실' 운영
  5. 천안시, 가을철 식중독 방심은 금물…예방수칙 준수 당부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