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포항 영일고 학생들과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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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포항 영일고 학생들과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2026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시작

  • 승인 2026-09-20 08:32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의회가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경북도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영일고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의원선서와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지방의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3분 자유발언에서는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의무화, 무료 체육시설 확대, 문화활동 결정권 보장,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한 아르바이트 환경 조성,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 등이 제안됐다.

또 '교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제 제출 허용 및 기준 마련'과 '휴대용 IT기기 자율 관리' 관련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북도의회는 상반기 10개 학교 2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10월까지 청소년의회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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