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소방서가 소방관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가 소방관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폈다.
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서 2층 카페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와 관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책임과 부담을 안고 있는 30~40대 소방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사 김현아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맡고 있는 다양한 역할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가진 강점과 긍정적인 자원을 발견하며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슷한 연령과 직급의 동료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편안하게 공유하면서 평소 업무 중에는 쉽게 꺼내지 못했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동료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직장과 가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태안소방서는 앞서 지난 6월 50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반려식물 키우기와 테라리움 제작 등 식물교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류진원 서장은 "이번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심리안정과 동료 간 공감을 통해 마음 건강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서로를 살피고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