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원봉사센터, 플로킹 실천프로젝트 진행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플로킹 실천프로젝트 진행

고리포 일원서 60여 명 참여

  • 승인 2026-09-18 09:4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
전북 고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실천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사)고창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옥)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상하면 고리포 휴락체험센터 일원에서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실천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환경운동본부 고창지역본부,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자연보호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협의회, 고창군여성자원봉사회, 고창군 새마을부녀회, 고창스포츠클럽 여성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 고창지구협의회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발대식과 실천선언을 시작으로 서해랑길 표지판 제막식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서해랑길을 함께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걸으며 살피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의 자연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우리 주변의 환경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하고 따뜻한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함께해서 더 즐겁고 함께해서 더 따뜻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3.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4.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5.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1.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2.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5.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