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 전문성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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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 전문성 강화 연수

학생 기질 이해부터 맞춤형 지도법까지
현장 사례 공유하며 학생 지도 역량 높여

  • 승인 2026-09-18 08:5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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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초등학생의 기질별 특성'연수 운영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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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초등학생의 기질별 특성'연수 운영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현장 지원단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10시 관내 회의실에서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6 역량 강화 전문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습코칭과 지역아동센터의 '라온배움교실' 수업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과정의 6회차로 마련됐다.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지원단이 학생마다 다른 학습 특성과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연수에서는 슈타이너사상연구소 김훈태 강사가 '초등학생의 기질별 특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학생들이 지닌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개별 학습지도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하고, 기질에 따른 눈높이 대화법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특강에 이어 기초학력지원단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원단은 다양한 교재와 교구 활용 방법, 놀이 중심 학습법 등 수업 경험을 나누며 학생 지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은상 교육장은 "아이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속도에 맞춘 따뜻한 시선과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의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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