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농업인들,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로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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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업인들,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로 한 걸음 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심화 과정 8회 운영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실무역량 강화

  • 승인 2026-09-17 21: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기술과 제품 개발 실무를 교육하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교육생들은 8회에 걸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직접 시제품을 제작하며 가공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과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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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가공창업 역량 제고 교육 모숩(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제품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서산시는 1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을 마무리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농산물 가공 시제품 품평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7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실제 가공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이론을 비롯해 가공기술과 제품 개발, 품질관리, 상품화 과정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창업에 필요한 기초부터 현장 적용 능력까지 익혔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가공 시제품을 선보이고 품평회를 진행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제 제품 개발로 연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농산물을 단순히 생산·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며 향후 창업과 제품 상품화에 필요한 자신감을 높였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가공창업 역량이 한층 높아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역량을 높이고 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7개 농산물가공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949명의 농업인이 가공 관련 기술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이 개발한 가공제품을 실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상품화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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