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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 김용하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7일 열린 '2026 한국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 제공) |
건양대는 김 총장이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같은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경영대상은 혁신적인 경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기관과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 총장은 '학생 우선(Student First)'을 교육 철학으로 내세우고 입학부터 대학생활, 진로·취업까지 연결하는 학생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양대에 따르면 대학의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은 75.5%이며 2025년 취업률은 75.7%를 기록했다. 국가품질경영상 교육부문 대통령표창과 취업률 우수대학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김 총장은 지난달 제13대 총장 연임과 함께 학생 중심 교육을 한 단계 고도화한 'Student First 2.0'을 새 임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장학과 비교과 활동, 해외연수, 현장실습 등 대학에서 얻은 교육 경험을 역량 향상과 진로 설계, 취업·국가시험·전문자격 취득으로 연결하는 '경험→성장→성과'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건양대는 학생이 스스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하는 'Design You' 교육시스템과 건양대병원 연계 임상 실무교육, 맞춤형 국가시험·취업 지원 등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는 프로그램의 운영 규모보다 학생이 실제로 얼마나 성장하고 어떤 진로 성과를 냈는지를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용하 총장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믿고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4년 동안에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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