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온기 가득' 태안군, 취약계층 향한 연이은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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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온기 가득' 태안군, 취약계층 향한 연이은 온정

명절꾸러미·쌀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이어져

  • 승인 2026-09-17 10:3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협회 기탁식 모습2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사진=태안군 제공)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현관과 군수 집무실에서 각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와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현물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 군청 현관에서 열린 첫 번째 기탁식에서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식재료와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 20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성수 목사는 "홀몸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외롭지 않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는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가 쌀 10kg들이 200포(567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선호 지부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우리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명절꾸러미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정성껏 전달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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