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값여행, 오픈 15분 만에 완판

  • 충청
  • 태안군

태안반값여행, 오픈 15분 만에 완판

청년 최대 70% 환급…10월 1일 2차 접수 시작

  • 승인 2026-09-17 10:2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이 여행 경비의 최대 70%를 환급해 주는 '태안 반값여행' 1차 모집을 시작한 결과, 파격적인 혜택에 힘입어 접수 15분 만에 3,300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가을 황금연휴와 태안의 천혜 관광 자원이 맞물려 실속파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안군은 1차 신청을 놓친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2차 사전 신청을 추가로 접수할 계획입니다.

1. 태안 반값여행 포스터
태안군이 야심차게 선보인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태안 반값여행'이 접수 시작 단 15분 만에 1차 모집 인원을 모두 채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야심차게 선보인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태안 반값여행'이 접수 시작 단 15분 만에 1차 모집 인원을 모두 채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된 1차 사전 신청은 접속자가 몰리며 약 15분 만에 회차 예산 기준 인원인 3,300명이 조기 마감됐다.

태안 반값여행 열풍은 관외 거주 관광객이 태안에서 소비한 여행경비의 50%(청년 최대 70%)를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과 가을철 힐링 명소로 손꼽히는 태안의 관광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태안은 은빛 모래사장과 서해 낙조, 안면도 자연휴양림, 가을꽃 축제, 웰니스 캠핑장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1차 선정자의 여행 인정 기간(9월 16일~10월 11일)이 가을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실속파 여행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군은 1차 신청을 놓친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까지 2차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2차 모집 승인자의 여행 인정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여행 대표자는 사전에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지역상품권 chak)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결제 편의를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체크카드를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유리하다.

또 관외 거주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미리 갖춰두면 한층 빠르고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3300여 명이 몰려 1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1차 접수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10월 1일 시작되는 2차 접수 일정을 확인해 낭만 가득한 태안의 가을 바다를 알뜰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 요건 및 세부 기준은 태안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taeantour.kr) 또는 지원센터(1660-1726, 070-4801-0406), 태안군청 관광진흥과(041-670-2691, 041-670-2772)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후폭풍… 보직교수 5명 일괄 사표
  2. 과기부 소관 공공기관 일부 통폐합…국립과학재단 신설
  3. 충남대·공주대 통합 멈췄지만 끝 아니다… 연말까지 재논의 여지
  4. 대전 자치구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 어디가 높나
  5.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2.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규제 충돌 넘어선 24년 동행… 충청 유역공동체로 이어진 물길
  3. 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전 특별 공직 감찰 실시
  4. 위성 15기 싣고 우주 향하는 누리호 5차… 대전 기술력 '시험대'
  5.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충남대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펼쳐

헤드라인 뉴스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16일 대전을 찾아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대전 의료원 건립 등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여권이 요청한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며 충청 민심 껴안기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정책 및 예산권을 가진 집권 여당의 힘을 과시하면서 지역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요구와 관련해 "지방의 의견을..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농식품 펀드` 투자까지 수도권 집중… 비수도권은 33.2% 불과
'농식품 펀드' 투자까지 수도권 집중… 비수도권은 33.2% 불과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하는 '농식품펀드'조차 수도권 기업을 집중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기업 투자금만 비수도권 전체 기업 투자액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시을)이 17일 제공한 '최근 5년간(2021~2026.7) 농식품펀드 지역별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투자액 8440억원 중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기업에 투자한 금액만 5638억원(66.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모태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펀드를 결성해 성장 가능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