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선 9기 10대 공약 월 2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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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9기 10대 공약 월 2회 집중 점검

부군수 주재 정례 보고회, 부진사업·부서 간 현안 해결책 찾는다

  • 승인 2026-09-17 09:5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햇빛연금과 고려인 이주마을, AI 농사로봇 실증단지 등 민선 9기 10대 핵심공약을 매달 두 차례 점검한다.

군은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간부회의가 끝난 뒤 전상욱 부군수 주재로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살핀다.

보고회에는 각 공약을 맡은 부서장이 참석한다. 단순한 추진실적 보고보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점검 대상은 민선 9기 군정의 주요 정책을 담은 10개 사업이다. 햇빛연금 소득사업과 고려인 이주마을, 청양 AI 농사로봇 실증단지, 청정 산야채 펫 푸드 로컬타운, 청양 포레스트 골드타운 조성이 포함됐다.

복지·관광·교육 분야는 어르신 24시간 초밀착 안심케어 시스템, 꽃길 100리·물길 100리 둘레길, 칠갑산 맥문동 보랏빛 로드 조성을 점검한다. 생활음악인 페스티벌 유치와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교육도시 조성도 관리 대상이다.

군은 사업별 진행 단계를 지속해서 확인해 계획보다 늦어지는 사업은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보고회에서 쟁점을 공유해 행정절차 지연이나 업무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공약별 일정과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비교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문제 요인을 관리한다. 현안이 발생하면 담당 부서 간 역할을 조정하고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결정해 사업 추진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상욱 부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제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부서 간 협업으로 핵심공약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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