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과 함께한 왜목항 갯벌체험 '갯벌愛 빠지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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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과 함께한 왜목항 갯벌체험 '갯벌愛 빠지다' 개최

어촌뉴딜 완료지구 왜목항에서 열린 무장애 어촌체험… 지역 활력과 포용적 어촌관광 모델 제시

  • 승인 2026-09-17 09:04
  • 수정 2026-09-17 09:2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새단장한 왜목항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갯벌체험 행사 '갯벌愛 빠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에게 열린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와 편의시설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어촌뉴딜 완료 지구의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사본 - (사진3)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갯벌체험.
당진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갯벌체험 참석자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새단장을 마친 왜목항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갯벌체험 행사 '갯벌愛(애) 빠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9월 12일 왜목항 커뮤니티센터에서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갯벌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업 완공 이후 어촌뉴딜 완료 지구 활성화와 해양관광 인프라 활용은 물론 이동에 제약이 있는 교통약자에게 열린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어촌 마을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왜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했으며 지난해 준공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왜목항 일원에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파제제 설치와 경관 정비 등을 추진했다.

특히 왜목항은 우수한 갯벌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왜목항 커뮤니티센터에는 세족장 등 편의 시설이 완비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갯벌체험은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12일 진행한 1회차 체험에는 장애인 가족 14가족 38명이 참여했으며 2회차 체험은 10월 10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왜목항의 진입로와 편의시설 덕분에 안전하게 갯벌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어촌계 주민들의 온정 어린 안내 속에서 바다와 교감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가자 가족 A 씨는 "평소 바다 체험에 제약이 많아 주저했으나 편의 기반이 잘 갖춰진 왜목항에서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조성한 시설이 다양한 체험과 지역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완료지구의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시설과 지역의 어촌·갯벌 자원을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촌뉴딜 완료지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촌 뉴딜 완료지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어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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