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초록광장' 조성 순항

  • 충청
  • 서산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초록광장' 조성 순항

현재 공정률 65%, 430면 주차장·시민 편의시설 조성
12월 주차공간 임시 개방 전망, 주차 불편 해소 기대

  • 승인 2026-09-17 08: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및 초록광장 조성사업이 공정률 65%를 넘기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 주차 공간이 우선 임시 개방될 예정입니다. 시는 타워크레인 도입과 통합 시공을 통해 공기 단축 및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도서관과 청소년 카페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함께 구축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안전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 공간을 완성할 방침입니다.

1. ②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 조감도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이 공정률 65%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만1,609.5㎡ 부지에 추진 중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골조공사를 마치고 현재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총 43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초록광장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착공 이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오는 12월 중 공영주차장 주차공간을 우선 임시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주차장이 개방되면 예천지구 일대 시민과 인근 상인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 기간과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타워크레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동식 크레트를 활용한 분할 시공 방식 대신 타워크레인을 활용하면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간접비 등 공사비 10억 원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특히 초록광장에 들어설 시민 편의시설도 공사 과정에서 통합 추진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청소년 전용 카페, AI디지털 배움터 및 체험관, 애견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축물 완공 이후 시설별로 별도의 증축이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보다 공사를 통합해 추가 예산을 줄이고 시민들의 시설 이용 시기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데크플레이트 공사에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는 동바리를 추가로 보강하는 등 근로자 안전을 우선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행정절차와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사 품질을 확보하고, 사업비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효율적인 예산 활용과 현장 안전, 시민 편익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과 초록광장을 시민 누구나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내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