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양성원·임지영 10월 낙동아트센터 한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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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양성원·임지영 10월 낙동아트센터 한무대

독주·듀오부터 피아노 삼중주
베토벤 ‘유령’으로 2부 장식

  • 승인 2026-09-16 15: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915 보도자료(낙동 조우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출연하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 포스터.(자료=낙동아트센터 제공)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을 대표하는 국내 연주자 3명이 서부산 관객과 만난다.

낙동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송영훈·양성원·임지영이 출연하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를 선보인다.

1부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독주로 시작한다. 쇼팽의 '녹턴 제2번 E♭장조 작품번호 9'와 유작인 '녹턴 C?단조'를 들려준다.

이어 양성원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을 함께 연주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양성원과 함께 슈만의 '환상 소곡집 작품번호 73'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세 연주자가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D장조 작품번호 70-1'을 선보인다. '유령'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곡으로, 세 악기가 이루는 앙상블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송영훈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KBS 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원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이화여대와 건국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임지영은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낙동아트센터와 에이엠예술기획이 공동 주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일반 예매가 진행 중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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