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공중보건 위기 즉시대응 인력 양성중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공중보건 위기 즉시대응 인력 양성중

실무 팀장과 과장, 예비방역인 등 역할 나눠
감염병 이해부터 역할과 행동요령 숙지 목적

  • 승인 2026-09-16 17:4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FETP-F 교육 사진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중보건 위기 상황 시 역할을 수행할 방역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진=감염병관리지원단 제공)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한국역학회와 함께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 즉시 투입 가능한 예비 방역인력을 양성하는 '2026년 대전·세종권역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FETP-F)'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사업은 시·도와 보건소 등 현장 실무진의 직급과 역할에 맞춰 ▲FETP-F 팀장과정 ▲FETP-F 담당자과정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으로 이뤄졌다.

'FETP-F 담당자과정'은 시·도 및 보건소 감염병 업무 실무자(7~9급) 7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및 통계 분석 능력 등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총 4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2일씩 연속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본적인 법정감염병의 이해부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조사·관리 및 집단발생 대응사례 그리고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실제와 유관기관 견학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지난 11일 종료한 담당자과정 3단계 교육 후 마지막 4단계 교육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신종감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해 평소 감염병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와 세종시의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1기 교육은 5월 15일 열려 34명이 수료하였으며, 2기 교육은 6월 12일 열려 36명이 수료했다. 이를 통해 총 70명의 예비 방역인력이 양성됐다.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비상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공중보건 위기 발생 시 현장 투입 인력의 역할과 행동요령 등 실제 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연숙 단장은 "이번 담당자 과정 교육을 통해 대전과 세종 지역 감염병 관리 실무진의 현장 역학조사 및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2.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후폭풍… 보직교수 5명 일괄 사표
  3. 과기부 소관 공공기관 일부 통폐합…국립과학재단 신설
  4. 충남대·공주대 통합 멈췄지만 끝 아니다… 연말까지 재논의 여지
  5. [기자수첩] 충주댐 40년…단양은 언제까지 '희생의 청구서'를 받아야 하나
  1.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2. 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전 특별 공직 감찰 실시
  3.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규제 충돌 넘어선 24년 동행… 충청 유역공동체로 이어진 물길
  4. KT 서부고객본부, 크레이지카츠와 외식매장 디지털 전환 맞손
  5. 위성 15기 싣고 우주 향하는 누리호 5차… 대전 기술력 '시험대'

헤드라인 뉴스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16일 대전을 찾아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대전 의료원 건립 등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여권이 요청한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며 충청 민심 껴안기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정책 및 예산권을 가진 집권 여당의 힘을 과시하면서 지역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요구와 관련해 "지방의 의견을..

대전서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어디?
대전서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어디?

대전지역에서 최근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 전용면적 101.94㎡는 지난해 9월 9억 1000만 원에서 올해 9월 12억 원으로 2억 9000만 원 상승했다.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이라도 층수 등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같은 면적의 실거래가는 1년 새 3억 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상승액 2위는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 84.90㎡로 지난해 9월 4억 4000만 원에서 올해 9월 6억 7000만..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지난해 화재 발생 이후 본원 이전 절차가 본격화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두고 충청권 지자체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2030년까지 기존 대전 본원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충남도와 세종시, 대전시가 저마다의 명분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16일 충청권 각 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은 2030년까지 전면 폐쇄된 뒤 새로운 장소로 이전·재설립될 예정이다. 적절한 이전 부지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