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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활동하는 논산 출신 개인택시 기사들의 모임인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논산시 제공) |
대전에서 활동하는 논산 출신 개인택시 기사들의 모임인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 관계자들은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천겸 회장을 비롯해 김종대 부회장, 김선경 총무 등 회원 8명이 대표로 참석해 고향 사랑의 뜻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명절 생계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약 130명의 향우들로 결성된 이 단체의 고향 사랑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2018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잊지 않고 나눔 행보를 이어왔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700만 원에 이른다.
김천겸 회장은 “비록 몸은 타향에 머물러 있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고향 논산과 함께 숨 쉬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명절을 맞이하는 고향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고향을 향해 변함없는 애정과 나눔을 보내주시는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담긴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성심껏 챙기겠다”라고 확답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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