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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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밑그림 완성

초고령화·지리적 격차 해소…복지 청사진 마련

  • 승인 2026-09-16 10:0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초고령화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체계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48개 세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은 의료·요양 통합 지원과 청년 주거 지원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람이 머무는 태안형 사회보장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4년간 소외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를 완성할 방침입니다.

제6기 태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태안군이 향후 4년간 군민의 삶과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장기 이정표인 '제6기 태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들어갔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향후 4년간 군민의 삶과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장기 이정표인 '제6기 태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TF팀 공공위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고 계획안을 점검했다. 이번 계획은 군민 복지욕구 조사, 표적면접조사, 실무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를 거쳐 마련됐다.

태안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40.9%(2026년 8월 기준)에 달하는 초고령화, 청년 순유출, 태안읍 중심의 생활 인프라 편중 등 지역 여건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상이 든든하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형 사회보장 실현'을 비전으로 확정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제 6기 태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총 8개 전략, 48개 세부사업이 도출됐으며, 주요 내용은 ▲돌봄체계 구축(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아이더드림수당, 출산장려금 확대, 경로당 중식 제공) ▲정주기반 조성(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증차, 집수리봉사단 운영,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및 청년 이사비 지원) ▲건강 안전망 강화(헬스케어 방문건강관리, 농촌 왕진버스, 무료 치매 조기검진 정례화) ▲성장기반 조성(가족공감센터 활성화, 산업아카데미 구축, 혁신대학 캠퍼스 운영) 등이다.

또 보건의료원 이전 신축과 마을관리소 운영, 민·관협력 연합모금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강화 등 지역발전 전략도 포함됐다.

이번 계획은 초고령화 대응과 지역 격차 해소, 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윤희신 군수는 "이번에 확정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군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할 복지정책의 든든한 나침반"이라며 "군은 단 한명의 군민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망과 의료·주거 인프라를 구축해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태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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