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어린이집, 주민총회서 ‘꼬마 민주시민’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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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어린이집, 주민총회서 ‘꼬마 민주시민’ 첫걸음

주민총회 찾아 직접 투표·축하공연 펼쳐… 지역사회와 어우러진 민주주의 현장 체험
윤준영 원장 “자신의 의견 가치 깨달은 뜻깊은 시간… 생활 속 민주시민 교육 이어갈 것”

  • 승인 2026-09-16 09: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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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어린이집(원장 윤준영) 5·6세 원아들은 지난 15일 열린 강경읍 주민총회 현장을 찾아 직접 투표를 체험하고 상큼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사진=장병일 기자)
지역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마을의 가장 큰 행사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몸소 배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강경어린이집(원장 윤준영) 5·6세 원아들은 지난 15일 열린 강경읍 주민총회 현장을 찾아 직접 투표를 체험하고 상큼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원일 강경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는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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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린이들은 주민 복지와 생활 편의를 논의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본 뒤, 투표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선택하는 ‘1인 1표’를 행사했다. 교실을 벗어나 마을의 진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보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자신감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민주적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사진=장병일 기자)
이날 어린이들은 주민 복지와 생활 편의를 논의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본 뒤, 투표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선택하는 ‘1인 1표’를 행사했다. 교실을 벗어나 마을의 진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보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자신감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민주적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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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체험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아이들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은 무대 위에서 힘차게 재롱을 펼치는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사진=장병일 기자)
투표 체험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아이들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은 무대 위에서 힘차게 재롱을 펼치는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의 정식 구성원임을 실감하고 생생한 민주시민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윤준영 강경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표를 행사해 보며 자신의 목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다른 사람의 생각 또한 왜 존중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호흡하는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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