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 사회/교육
  • 건강/의료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환자 위한 AI환경 구축 및 스마트병원에 힘보태

  • 승인 2026-09-16 17:44
  • 신문게재 2026-09-17 10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주)_아이씨푸드_박균익_회장_기부(사진)
(주)아이씨푸드 박균익 회장이 충남대병원 복수경 병원장을 만나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인 ㈜아이씨푸드 박균익 회장이 충남대병원(병원장 복수경)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충남대병원이 추진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 및 기술 개발 ▲AI 기반 환자 맞춤형 진단·치료 시스템 구축 ▲스마트병원 인프라 확충 등 미래 의료 경쟁력 강화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균익 회장은 전달식에서 "AI 기술이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을 다루는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도입은 지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충남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고의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작은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말했다.

또한 "이번 발전기금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뜻을 함께 전했다.

복수경 병원장은 "미래 의료의 핵심인 AI 기술 발전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박균익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첨단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AI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가치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씨푸드는 1999년 설립해 대전에 연구소와 세종공장을 운영해 효모추출물, 시즈닝, 소스, 건조농산물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시에 일본·동남아·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박균익 회장은 앞서 충남대 식품공학과에 7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2.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후폭풍… 보직교수 5명 일괄 사표
  3. 과기부 소관 공공기관 일부 통폐합…국립과학재단 신설
  4. 충남대·공주대 통합 멈췄지만 끝 아니다… 연말까지 재논의 여지
  5. [기자수첩] 충주댐 40년…단양은 언제까지 '희생의 청구서'를 받아야 하나
  1.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2. 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전 특별 공직 감찰 실시
  3.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규제 충돌 넘어선 24년 동행… 충청 유역공동체로 이어진 물길
  4. KT 서부고객본부, 크레이지카츠와 외식매장 디지털 전환 맞손
  5. 위성 15기 싣고 우주 향하는 누리호 5차… 대전 기술력 '시험대'

헤드라인 뉴스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16일 대전을 찾아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대전 의료원 건립 등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여권이 요청한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며 충청 민심 껴안기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정책 및 예산권을 가진 집권 여당의 힘을 과시하면서 지역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요구와 관련해 "지방의 의견을..

대전서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어디?
대전서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어디?

대전지역에서 최근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 전용면적 101.94㎡는 지난해 9월 9억 1000만 원에서 올해 9월 12억 원으로 2억 9000만 원 상승했다.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이라도 층수 등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같은 면적의 실거래가는 1년 새 3억 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상승액 2위는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 84.90㎡로 지난해 9월 4억 4000만 원에서 올해 9월 6억 7000만..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지난해 화재 발생 이후 본원 이전 절차가 본격화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두고 충청권 지자체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2030년까지 기존 대전 본원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충남도와 세종시, 대전시가 저마다의 명분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16일 충청권 각 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은 2030년까지 전면 폐쇄된 뒤 새로운 장소로 이전·재설립될 예정이다. 적절한 이전 부지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