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10억원 기탁…이기윤 전 명예면장 ‘통 큰 나눔’

  • 전국
  • 부산/영남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10억원 기탁…이기윤 전 명예면장 ‘통 큰 나눔’

  • 승인 2026-09-16 08:2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01의성군제공 단북면 이기윤 前 명예면장, 장학금 10억 원 기탁
15일 이기윤 前 명예면장(오른쪽)이 기탁후 최유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의성군)
이기윤 전 경북 의성군 단북면 명예면장(GK에셋 주식회사 대표)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이 전 명예면장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전 명예면장은 2008년부터 약 16년간 단북면 명예면장을 맡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썼으며, 2015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의료·복지 분야 사회공헌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2016~2019년 서울 연세의료원에 폐암 신약 개발과 중입자 치료기 구입, 미래관 건립 등을 위해 30억원을 후원했다. 2025년 의성 산불 당시에는 피해 주민을 위해 3억원을 기탁했다.

또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11억7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의성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기윤 전 명예면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뜻을 전해주신 이기윤 전 명예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