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농협·고향주부모임, 추석 음식에 '이웃의 정'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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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농협·고향주부모임, 추석 음식에 '이웃의 정' 담았다

춘면서 명절 음식 나눔 행사…고령농업인·취약농가 60여 명에 전달
지역 농업인 안부 살피며 온정 나눠…농협 사회적 역할 실천

  • 승인 2026-09-16 08:0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소백농협 추석 명절 음식 나눔 사진
단양소백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에 전달할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마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단양군지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를 위해 단양소백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단양 소백농협은 지난 15일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관내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 주민 60여 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농업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양소백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단양소백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기열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이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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