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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 고향사랑기금, 청소년 댄스 배틀 「스트릿 유스 파이터」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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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차 주말체험활동(연합페스타)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과 서산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한 청소년 댄스 배틀을 잇달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재능 발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2일 홍성 청운대학교에서 열린 '충청남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페스타'에는 도내 17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0여명이 참여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들은 이날 단순히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축제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훈민정음 조명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난타를 비롯한 15개 공연을 관람하고 다른 기관에서 마련한 10여 개 체험부스에도 참여하면서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이날 모범청소년 시상에서는 6학년 최○승 청소년이 평소 성실한 참여와 모범적인 활동 태도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승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고, 직접 부스를 운영해 본 경험도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들의 무대 도전도 이어졌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2026 서산시 청소년 댄스 배틀 「스트릿 유스 파이터」'를 마련하고 지난 13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경쟁과 도전의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성장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7월 온라인 예선을 통해 팀 공연 부문 10팀과 1vs1 배틀 부문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본선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기존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스트릿댄스의 특성을 살린 배틀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갬블러크루가 함께해 무대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비트박서 '스테디'와 락킹크루 '롤링핸즈'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면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 무대로 꾸며졌다. 경연 결과 팀 공연 부문에서는 ▲1위 루키 ▲2위 J&L ▲3위 쩬엘이 차지했으며, 1vs1 배틀 부문에서는 ▲1위 전가은 ▲2위 한채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순위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하고 함께 즐기는 과정이며, 오늘 무대에 선 청소년 모두가 승자라고 생각한다"며 "마음껏 끼와 열정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소중한 청소년기에 자신의 꿈을 힘차게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과 체험활동,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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