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룡엑스포 D-8 안전·동선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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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룡엑스포 D-8 안전·동선 최종점검

22일 개막·41일간 운영, QR 첫 도입, 체험 콘텐츠 확대

  • 승인 2026-09-15 15:5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막바지 현장점검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막바지 현장점검<사진=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은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을 8일 앞둔 지난 14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시설과 안전, 관람 동선, 주요 콘텐츠를 최종 점검했다.

하학열 고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QR 입장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공룡퍼레이드와 대형 플라워사우루스, 미래과학연구소 운영 준비 상황을 살폈다.

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공룡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열리며 바닥 스케치북과 화석 발굴 등 참여형 체험을 확대한다.

올해 점검에서 안전과 관람 편의를 강조한 데는 이전 행사에서 드러난 과제를 다시 확인한다는 의미도 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2025년 업무계획에는 전년도 엑스포 개선 과제로 먹거리 종류와 음식의 맛, 식당 위생, 지역 소상공인 연계 등이 별도로 제시됐다.

2024년 공룡세계엑스포 관람객은 18만4161명이었으며 성인 관람객이 어린이보다 많아 공룡 콘텐츠가 가족 단위뿐 아니라 전 연령 관광상품으로 넓어지는 흐름도 나타났다.

지난해 엑스포 역시 개막 13일 만에 누적 관람객 9만3000명을 넘어 대규모 방문객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운영 능력이 행사 성패의 주요 과제로 확인됐다.

올해는 국립과학관과 협업한 미래과학연구소와 로봇 공연 등 과학 체험까지 더하면서 공룡 중심 콘텐츠의 폭을 넓혔다.

볼거리가 많아질수록 개막 전 마지막 성적표는 화려한 콘텐츠보다 관람객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돌아가는 행사장을 만드는 데 달려 있다.
고성=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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