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소통 강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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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소통 강화 프로그램 실시

부모-자녀 간 대화법과 양육법 교육으로 소통 능력 향상

  • 승인 2026-10-05 11:15
  • 신문게재 2026-02-28 9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논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우리가족 연결고리'를 진행됐다.

'우리가족 연결고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각각의 활동에 참여하면서도 가족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교육에서는 '부모-자녀 간 대화법'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양육법'을 주제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의사소통 방식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호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자녀와의 대화에서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소통 방법을 익혔다.

자녀들을 위한 활동으로는 감정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꽃놀이'가 마련됐다. 아이들은 그림책 속 다양한 감정을 살펴보고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이후 자신만의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들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부모와 자녀가 만나 샌드위치 만들기와 도어벨 만들기가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재료를 준비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은 "몬스터가 나오는 그림책도 재미있고, 다른 친구들의 감정을 알 수 있었어요. 예쁘게 만든 꽃 바구니는 엄마한테 선물 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가족 안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런짠트은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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