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고, 청소년 인권영화제서 최우수 연출상 등 8개 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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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고, 청소년 인권영화제서 최우수 연출상 등 8개 팀 수상

내실 있는 교육과정 결실…2학년 학생 대거 입상

  • 승인 2026-09-15 10:0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여고, 청소년 인권영화제서 최우수 연출상 등 8개 팀 수상
태안여고 미디어콘텐츠과 2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청소년 인권영화제에서 최우수 연출상을 비롯해 총 8개 팀이 우수작품상, 인권창작 특별상, 단편부문 특별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사진=태안여고 제공)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최창열) 미디어콘텐츠과 2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청소년 인권영화제에서 최우수 연출상(감독상)을 비롯해 총 8개 팀이 우수작품상, 인권창작 특별상, 단편부문 특별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영화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주최로 학교폭력 예방, 범죄 예방 및 인권침해 극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태안여고 학생들은 정규 전공 수업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인권'을 주제로 한 완성도 높은 단편 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특히 작품 '일진'으로 최우수 연출상과 인권창작 특별상을 수상한 유서진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숏 구도와 카메라 이동, 인물 심리를 극대화하는 촬영 기법을 직접 적용해 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열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내 '스마트 라이브 스튜디오실' 활용과 전공 동아리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디어 분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여고는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로 학생 창의력 발휘는 물론 인권 의식 함양 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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