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의사 순국 105주년…학생 배우도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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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순국 105주년…학생 배우도 무대에

1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서 공연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삶과 신념 조명
7세 이상 관람…울산시민 5000원

  • 승인 2026-09-15 09: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연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9월 18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선보이는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5주년 추모 연극 '박상진-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안내 포스터.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을 지낸 울산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삶과 항일 정신을 다룬 연극이 학생 배우들의 참여로 무대에 오른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연극 '박상진-불꽃은 꺼지지 않는다'를 선보인다. 박 의사 순국 105주년을 추모하는 공연이다.

작품은 조국의 독립과 미래 세대를 위해 신념을 행동으로 옮긴 박 의사의 생애를 따라간다. 순국 이후에도 이어진 대한광복회의 뜻을 통해 개인은 사라져도 그 정신은 계속된다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전한다.

전문 배우와 학생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학생들에게는 지역 독립운동가의 삶을 공연예술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는 독립 정신의 의미를 나눈다는 취지다.

이번 작품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상주단체인 '공연제작소 마당'이 함께 준비했다.

관람 가능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일반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울산시민에게는 5000원이 적용된다. 표는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덕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과 시민이 박 의사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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