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상중 7인조 밴드, 중등 예술 아우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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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천상중 7인조 밴드, 중등 예술 아우름대회 대상

노래·악기 결합한 밴드 부문 수상
학생 예술동아리 144팀 참가
관객과 호흡하며 팀워크 선보여

  • 승인 2026-09-15 09: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 천상중 밴드 학생들이 다
천상중학교 밴드부 학생들이 지난 9월 12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2026년 중등 예술 아우름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상중 밴드부는 중학교 밴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 천상중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밴드부가 중·고교 예술동아리 144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천상중 밴드부는 지난 9월 12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2026년 중등 예술 아우름대회' 중학교 밴드 부문에 출전해 최고상을 차지했다.

2∼3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노래와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동선과 자신감 있는 표현으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구성원 간 호흡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주에서는 악기와 노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곡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함께 연습하며 다져온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도 무대에 담아냈다.

올해 대회에는 중·고등학교 학생 예술동아리 144팀, 학생 1189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르고 서로 협력하도록 마련한 행사다.

수상 학생들은 친구들과 연습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자신들의 에너지를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호중 천상중 교장은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예술교육을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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