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어드밴스드, 지역 협력사와 손잡고 상생 경영 본격화

  • 충청
  • 서산시

H&L어드밴스드, 지역 협력사와 손잡고 상생 경영 본격화

대금 지급조건 개선·납품대금 연동제 등 실질적 지원 약속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자들 "상생이 곧 산업 경쟁력" 강조

  • 승인 2026-09-15 07: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H&L어드밴스드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협력사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대금 지급 조건 개선과 납품대금 연동제 운영, ESG 컨설팅 지원 등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담겼습니다.

이번 협력은 통합법인 출범 과정에서 원사업자와 협력사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809450300_1622429179436005_3435117010436180869_n
H&L어드밴스드는 14일 오후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회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L어드밴스드-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808123644_1806492694106566_6589678439823183943_n
H&L어드밴스드는 14일 오후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회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L어드밴스드-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809876107_1396895522591515_6479564489348896773_n
H&L어드밴스드는 14일 오후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회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L어드밴스드-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809107175_38287351930912429_1442565619842004332_n
H&L어드밴스드는 14일 오후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회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L어드밴스드-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사업재편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원사업자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

H&L어드밴스드와 협력사들이 석유화학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H&L어드밴스드는 14일 오후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회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L어드밴스드-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H&L어드밴스드 조남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메인테크 송달순 대표이사, 대흥실업 최병덕 대표이사, 제일기업 김유근 대표이사, 일신기술 정형민 대표이사 등 4개 협력사 대표가 함께했다.

H&L어드밴스드는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유화학의 사업재편을 통해 출범하는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통합법인으로, 이번 협약은 통합 과정에서도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날 협약에는 협력사 대금 지급조건 개선을 비롯해 납품대금 연동제 운영, ESG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협력기업의 경쟁력과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이 담겼다.

특히 협력사에 대한 대금을 현금 또는 현금성 수단으로 지급하고, 월 2회 정기 마감 후 10일 이내에 지급하기로 한 것은 협력사의 자금 흐름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원사업자와 협력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축사에서 기업과 협력업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현재의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생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대기업과 협력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때 대산석유화학산업도 더욱 단단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석유화학산업이 구조개편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전화위복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H&L어드밴스드 관계자들도 통합 이후에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업황 악화 등으로 구조재편의 전환점을 맞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대기업과 협력기업 간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