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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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14~23일 전통시장 등 7곳 포함 집중 점검…전기·가스·소방 분야 살펴

  • 승인 2026-09-15 07:1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3.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모습 (1)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모습, 예산군 제공
추석을 앞두고 예산군이 명절 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예산소방서와 전기·가스 관련 안전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교통시설 등 주요 생활공간의 이용객이 늘어나는 데 대비해 화재와 시설물 관련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에는 예산시장과 역전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 7곳과 영화관, 터미널, 요양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이 포함된다.

현장에서는 전기와 가스, 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살핀다. 전기시설의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배선 상태를 확인하고, 가스시설은 배관 누출과 차단장치 작동 여부 등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와 비상통로 확보 여부도 주요 확인 대상이다.

다중이용시설은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평상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명절에는 방문객과 귀성객 증가로 평소보다 시설 이용 밀도가 높아질 수 있어 전기·가스 사용량 증가와 통행 공간 관리 등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군은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별도의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개선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별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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