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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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2명 선정

문화·교육·체육 부문 조경희‧사회봉사 부문 박금숙

  • 승인 2026-09-14 20:5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문화·교육·체육 부문 조경희 씨
경북 영천시는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문화·교육·체육 부문 조경희 씨, 사회봉사 부문 박금숙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조경희 씨는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음악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2018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와 영천시 전국음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음악행사를 이어오며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왔다.

특히 어린이합창단과 각종 합창단 지휘, 시민 대상 음악강좌 등 음악교육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 음악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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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부문 박금숙 씨
박금숙 씨는 2013년부터 한마음회에서 활동하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오랜 기간 이어온 자원봉사 실적이 약 7천 시간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비롯해 급식봉사 등 생활밀착형 봉사를 지속해 왔으며, 2022년에는 저소득 10가구에 연탄 3천 장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수해복구 봉사와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각자 자리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10월 2일 제24회 영천한방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영천=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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