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청년 일자리·부울경 메가폴리스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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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 청년 일자리·부울경 메가폴리스 꺼냈다

학생 200여 명 참석…취업·정주 질문
공공선 향한 진로·정치 참여 당부

  • 승인 2026-09-14 19: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다.
한동훈 국회의원이 14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부산의 내일,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한동훈 국회의원이 부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일자리 기반을 넓히고 부울경을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14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부산 청년들이 부산에서 일자리를 찾고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부울경을 하나의 메가폴리스로 키워 서울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지역인재, 미래 그리고 청년의 리더십과 진로'를 주제로 열린 특강에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 동문,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의원은 진로를 선택할 때 사회적 가치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인생에 정해진 내비게이션은 없지만 공공선을 향한 나침반 하나는 있어야 한다"며 뜨거운 열정과 냉정한 판단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의 정치 참여도 언급했다. 정치적 결정으로 오랫동안 영향을 받는 세대인 만큼 청년들이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는 취지다.

강연 뒤에는 재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취업과 부산 정착, 청년 리더십, 미래 진로를 질문했고 한 의원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답했다.

이해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자신의 가능성과 지역을 이끌 청년 리더십을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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