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재직자 학생 위한 '향기와 마음의 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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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재직자 학생 위한 '향기와 마음의 쉼' 운영

글로컬사회복지학과 1·2학년 대상…정서 안정·자기돌봄 역량 강화

  • 승인 2026-09-14 14:5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강동대]학생진로상담센터 보도자료 사진
'향기와 마음의 쉼' 운영 사진.(사진=강동대 제공)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강동대학교 재직자 학생들이 향기를 매개로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대 학생진로상담센터는 최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컬사회복지학과 1·2학년 학생 대상 심리역량 강화 프로그램 '향기와 마음의 쉼'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직자 학생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으로 환기하고 자기돌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년별 특성과 참여자 요구를 반영해 1학년과 2학년 프로그램을 각각 다르게 구성했다.

1학년은 '나만의 향을 찾아서-향기로 만나는 마음의 쉼'을 주제로 아로마테라피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자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향을 찾으며 현재의 감정과 마음 상태를 돌아봤다.

2학년은 '향기로 채우는 나의 공간-USB 프리저브드 디퓨저 만들기'에 참여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향을 활용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디퓨저를 만들며 긴장을 풀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단순한 만들기 체험보다 재직자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쌓인 피로와 긴장을 완화하고, 일상에서도 자기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프로그램의 의미를 뒀다.

참여 학생들도 향기와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민경 학생진로상담센터장은 "직장과 학업을 함께 이어가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따뜻한 쉼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자신의 삶과 성장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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