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부산시의원, 만덕1동 방범거점 구축…17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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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부산시의원, 만덕1동 방범거점 구축…17일 문 연다

7500만원 투입해 만덕중 인근 초소 신설
중고거래 안전지대·안심통학로도 갖춰

  • 승인 2026-09-14 13: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효정의원 자율방범대 현장방문 사진
김효정 부산시의원이 부산 북구 만덕1동에 새로 마련된 공동체 치안센터를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 북구 만덕1동에 자율방범대 활동 거점과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시설이 새로 들어섰다.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북구 만덕·덕천)에 따르면 만덕1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포함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9월 17일 임시 개소식과 합동순찰이 진행된다.

사업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의 2026년 북구 범죄예방 집중환경개선(CPTED)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1월부터 9개월간 총 7500만 원을 들여 만덕중학교 옆에 공동체 치안센터를 마련하고 주변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5000만 원은 초소 신설에, 2500만 원은 안심통학로 조성에 투입됐다.

만덕1동은 신축 아파트 입주와 상권 확대로 방범 수요가 늘었지만 청년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별도 거점 없이 순찰을 이어왔다.

새 치안센터에는 야간 식별성을 높이는 LED 간판과 디자인 조명이 설치됐다. 인접 공간에는 CCTV와 로고젝터를 갖춘 중고거래 안전지대도 마련됐다.

만덕초·만덕중 주변 통학로에는 통합관제 CCTV와 LED 조명이 추가돼 학생들의 이동구간 안전을 보완했다.

김 의원은 자율방범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예산 확보에도 참여했다. 2025년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대원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했고, 올해 2월에는 도로 점용허가 조례 개정을 대표 발의해 방범초소의 도로 점용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동원 활동 수당과 초소 신설 관련 예산의 증액 반영에도 나섰다.

만덕1동 공동체 치안센터는 17일 오후 7시 30분 임시 개소식과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개소식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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