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판전···지역상품 판로 넓힌다

  • 충청
  • 청양군

청양군,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판전···지역상품 판로 넓힌다

고춧가루·구기자한과·전통주·과일 등 102개 선물세트 선보여

  • 승인 2026-09-14 10:12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추석맞이 특판전
‘2026년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특판전' 포스터(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명절 특판전을 연다.

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특판전'을 연다.

이번 특판전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6곳을 포함해 모두 27개 업체가 참여한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도 참여해 소비자가 가격과 품목에 따라 명절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판매 품목은 청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100% 국내산 고춧가루 세트와 칠갑산 구기자 한과, 구기자차, 구기홍주와 둔송구기주 등 지역 전통주가 포함됐다. 찹쌀고추장과 전통장류, 참송이·건표고버섯 세트도 판매한다.

샤인머스켓과 멜론, 사과 등 제철 과일과 축산물도 선보인다. 상품 가격은 1만 원대 실속형 가공품부터 30만 원대 프리미엄 축산물까지 폭넓게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판매도 병행한다.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com'에서 16일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접수한 상품은 18일까지 택배로 발송한다.

대전지역에서는 청양먹거리직매장 학하점과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괴정점, 한양프라자 1층 탄방점에서도 청양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판전이 추석 선물 수요를 지역 생산품 소비로 연결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는 품질 좋은 지역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참여 업체는 추석 대목을 활용해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자리"라며 "청양 농특산물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