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이디어 시정으로"…충주시, '청년특별보좌관'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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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이디어 시정으로"…충주시, '청년특별보좌관' 15명 모집

19~39세 청년 대상 20일까지 접수, 10~12월 청년정책 발굴·제안

  • 승인 2026-09-14 10:0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5명 공개 모집
청년특별보좌관 공개 모집 안내문.(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청년들에게 시정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정책 역량을 키울 기회를 마련한다.

시는 20일까지 '충주시 청년특별보좌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정에 참여해 정책·행정 교육을 받고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운영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배우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직장인과 대학생 등도 일상과 병행할 수 있도록 정기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7시부터 운영해 실질적인 참여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위촉 시점을 기준으로 '충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충주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와 청년정책 제안서를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하고 23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석 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은 시정 가까이에서 행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정책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현실에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이 청년 개개인의 성장과 충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시는 청년특별보좌관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해 청년과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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