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윤석도서관, 책과 체험이 어우러진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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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윤석도서관, 책과 체험이 어우러진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 운영

지역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 승인 2026-09-14 10:0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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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윤석도서관 책과 체험이 어우러진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 .(사진=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 황윤석 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다양한 체험, 지역 소상공인과의 만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도서관을 마련했다.

고창 황윤석 도서관은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야외공간에서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실내 공간에만 머무르는 곳이 아닌 군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책을 만나고 체험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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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윤석도서관 책과 체험이 어우러진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 .(사진=전경열 기자)
현장에서는 ▲비즈끈 책갈피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전통 등 만들기 ▲야외 캠핑 그림책 도서관 ▲'듬북 책드림' 도서 나눔 ▲도서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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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윤석도서관 책과 체험이 어우러진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 .(사진=전경열 기자)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 팝업 스토어가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도서관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책과 체험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직접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공간의 연계를 꾀했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과 같은 공간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장상만 청장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상품을 직접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서관과 지역 상권, 관광자원을 연계하면 방문객들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 시장과 상점까지 찾아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온라인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이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라는 문화공간에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과 체험을 접목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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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윤석도서관 책과 체험이 어우러진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 운영.(사진=전경열 기자)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도서관과 지역 소상공인,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생활문화형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도서관에서 체험과 독서를 즐긴 방문객들이 인근 관광지와 전통시장, 지역 상점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가을의 문턱에서 마련된 'BOOK적 BOOK적 야외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지역의 작은 가게와 상품을 만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황윤석 도서관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책으로 만나고, 체험으로 즐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창의 가을. 고창 황윤석 도서관이 책과 사람, 지역을 잇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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