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추석 앞두고 요양병원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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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추석 앞두고 요양병원 안전점검

화재취약시설 현장지도 실시…환자 대피계획·초기 대응체계 집중 점검

  • 승인 2026-09-13 09:4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는 10일 추석 앞두고 요양병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홍성소방서제공)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둔 시점, 홍성소방서가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을 직접 찾아 안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홍성소방서는 10일 홍성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과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측은 병원 관계자로부터 소방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개선 지도,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당부, ▲화재 발생 시 환자 대피 및 피난 유도계획 확인, ▲관계인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체계적인 피난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명절 연휴를 전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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