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2026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기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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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2026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기후부 장관상 수상

  • 승인 2026-09-13 09:27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 2026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
국립생태원이 2026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이 2026 대한민국 ESG 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분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기관.단체를 발굴하고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ESG 경영혁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국립생태원은 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공존을 위한 생태가치 창출을 목표로 민관 협력 ESG 생태계 조성,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시(TNFD)체계 구축, 지역상생 및 포용적 생태복지 확산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생태원은 고려아연, 현대백화점그룹으로부터 1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유치해 물장군 방사,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는 한편 러쉬코리아, 삼성카드 등 주요 기업과 협업해 자원순환 캠페인 및 멸종위기종 복원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시포럼에 가입해 국내 기업의 친환경 경영 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TNFD 권고안을 준용한 자연자본 공시 표준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활동의 자연 의존성과 영향을 평가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포용적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등과 함께 서천형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로컬 창업을 지원하고 시청각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점자.수어도서 등 맞춤형 생태도서를 제작해 무상 보급하는 등 포용적 생태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이장훈 경영안전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민간 및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생태가치를 극대화하고 ESG 선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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