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10월부터 5G 고도화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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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10월부터 5G 고도화 전환

시내버스 증차분·콜버스 등 24대 신규 설치… 10월 기준 총 555대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사업 추진… 노후 LTE 장비 5G로 순차 교체

  • 승인 2026-09-13 08:5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시내버스 증차분 13대와 콜버스 11대 등 총 24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설치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청주시 내에서 공공와이파이가 구축·운영되는 시내버스와 콜버스는 총 555대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주시민과 방문객들은 이동 중에도 무료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및 이용지원' 공동사업을 활용해 이달부터 노후화된 버스 와이파이 장비 교체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기존 LTE 기반의 통신 장비를 최신 5G 기반 장비로 고도화하여 통신 속도와 접속 안정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오는 10월부터는 한층 빠르고 쾌적한 5G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전면 제공할 계획이다.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대중교통 이용 시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일반 접속인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즉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Security가 강화된 보안 접속을 원할 경우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한 뒤 사용자 이름과 암호 칸에 각각 'wifi'를 입력하면 더욱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 5G 기반의 새로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통신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통신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디지털 이용 편의와 통신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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