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기록은 체계적으로, 급식은 더욱 더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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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기록은 체계적으로, 급식은 더욱 더 안전하게

기록관리 및 학교급식 분야 현장 중심 교육 잇따라
서산 교육행정 전문성과 학생 안전 역량 동시 강화
기록은 교육의 역사 지키고 급식은 학생 건강 지킨다
담당자 실무역량 높여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 노력

  • 승인 2026-09-13 00: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록물관리 책임자와 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각각 실무 교육과 현장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 대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하여 교육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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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견학 활동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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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 배움자리'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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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 배움자리'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행정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기록관리 담당자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책임지는 급식 조리사까지 현장 업무를 맡은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초·중학교와 서산해미도서관 기록물관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기록원 현장 견학 및 교육을 진행하고, 같은 날 학교 조리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조리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두 교육은 담당 업무와 내용은 달랐지만 교육 현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공통된 목적에서 마련됐다.

먼저 기록물관리 책임자들은 충남교육청기록원을 찾아 교육기관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보존·관리되는지 직접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기록원의 전시 공간을 비롯해 기록물의 생산과 수집, 인수, 정리, 보존 등 전반적인 관리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반입 과정에서 이뤄지는 소독과 보존환경 관리, 전문적인 보존처리 과정 등을 현장에서 살펴보며 학교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학교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은 교육활동과 행정의 과정을 담은 자료인 만큼 단순히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한 기록을 적절하게 분류하고 안전하게 보존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견학을 통해 기록물관리 책임자들은 실제 기록관리기관의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감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책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관련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학교급식 현장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조리사 6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조리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비롯해 급식 위생관리, 식재료 검수와 보관, 조리실 내 산업안전 등 실제 학교급식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식재료가 학교에 들어오는 단계부터 보관과 조리, 배식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익혔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관리는 물론 조리종사자 스스로의 안전까지 함께 살피면서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리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결국 기록관리는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지키는 일이고,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현재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에서 두 교육 모두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설명이다.

이은상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을 잘 보존하는 일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급식을 운영하는 일 모두 교육 현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록관리와 학교급식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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