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 담은 청소년의 시선', 서산서 '인권'의 가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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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담은 청소년의 시선', 서산서 '인권'의 가치를 만나다

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 청소년 권리와 존중의 의미 되새겨
서산·당진·태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영화로 소통의 시간 마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주최, 성황리에 개최

  • 승인 2026-09-13 00: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에서 개최된 '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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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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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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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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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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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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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서산에서 마련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후원한 '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가 10일 오후 2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산·당진·태안지역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인권과 존중,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에는 또래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일상과 사회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어 참석자들이 청소년의 생각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

영화 상영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환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권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공유했다.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타인의 권리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태도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뒷받침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화제를 찾은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콘텐츠의 제작자이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화라는 문화적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제14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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