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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상택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류구희 K-리더십연구소 대표연구원, 임찬수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사진=K-리더십연구소 제공 |
화제의 주인공은 류구희 K-리더십연구소 대표연구원(워킹생태계 연구자, 더커리어스탁 대표, 케이픽스 대표)와 임찬수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홍익인간 인성교육 연구소 소장), 이상택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군사전략가, 원광대 학군단 군사학교수 겸 행정실장)이다. 이에 류구희 K-리더십연구소 대표연구원과 임찬수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상택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을 만나 K-리더십 헌장 선포식을 갖게 된 동기와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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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임찬수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류구희 K-리더십연구소 대표연구원, 이상택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사진=K-리더십연구소 제공 |
▲K-리더십 연구소가 주관하고 116 ROTC 28기 동기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적 역할을 ‘문명 리더십 국가’라는 관점에서 제시하는 K-리더십 헌장 선포식 자리였습니다. 우리나라가 K-컬처 중흥기를 맞고 있는 지금, 한 단계 더 나아가 인류 문명의 발전과 공영에 기여하는 국가적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K-리더십 헌장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세 분은 모두 충남대 86학번 ROTC 동기신데요. 어떻게 의기투합을 하시게 됐는지요.
▲저희 셋이 이번에 헌장 선포를 주도하게 됐는데요. 저희 셋은 모두 충남대 86학번 ROTC 28기 동기로 학창시절부터 매우 친하게 지내왔지요. 저희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오랜 기간 리더십과 조직, 국가 발전에 관한 연구와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저희들 셋은 십 수 년에 걸친 연구와 논의를 바탕으로 미래의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리더십의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이어왔습니다. K-리더십 연구소는 이번 헌장 선포를 계기로 홍익인간의 이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문명 리더십으로 구현하는 연구와 실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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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상택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임찬수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류구희 K-리더십연구소 대표연구원, 사진=K-리더십연구소 제공 |
▲예. 그렇습니다. K-리더십 연구소는 현재 <K-리더십 선언>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K-리더십 선언>은 이번에 제정·선포한 헌장의 의미와 철학을 보다 구체적으로 해설하고,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K-컬처의 세계화를 이루어낸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떠한 리더십 국가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K-리더십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K-리더십은 대한민국을 위한 리더십이 아니라,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공동체, 국가와 인류의 공영을 지향하는 새로운 문명 리더십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광복 81주년을 맞은 올해 광복절의 헌장 선포는 대한민국의 과거 성취를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와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K-리더십 선언문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요.
▲ K-리더십 헌장과 부칙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대한민국 K-리더십 헌장>은 홍익인간 이념을 문명 리더십으로 삼고 있습니다. 1만 년간 이어온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1948년 홍익인간 이념 위에 건국되었고, 그 정신은 헌법과 국민교육철학을 통해 인간, 사회, 국가의 지향점으로 계승되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성공적인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비약적인 경제 성장과 첨단기술 발전 속에서 세계적 K-컬처 중흥기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이 문명 리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K 리더십을 선언합니다. 21세기 우리 사회가 정치·경제·사회 전반에서 요구하는 리더십의 방향과 원칙을 분명히 하기 위함입니다.
이 헌장은 권력을 얻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리더십의 원리를 새롭게 밝힙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의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문명사 속에서 책임 있는 리더국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자 이 헌장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K-리더십 헌장에 따라 K-리더십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리더 양성을 통해 문명 리더십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제1조에서 12조에 이르는 리더십 원칙을 선언합니다.
- K-리더십을 12개의 원칙으로 제시하셨군요.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선포된 K-리더십 헌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적 토대에 자리한 홍익인간의 이념을 현대적 문명 리더십의 원리로 재해석하고, 이를 12개의 원칙으로 구체화했습니다. 헌장에는 자유와 책임, 공동선과 기여, 자기혁신과 개혁, 교육과 성장, 세계시민적 리더십, 세대 통합, 유산으로서의 리더십 등의 원칙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K-리더십은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성공에 머무르는 리더십이 아니라, 사람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풍요롭게 하며 인류 문명의 공영 발전과 평화에 기여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리더십을 궁극적인 사명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리더십을 단순히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바라보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한 사회와 국가가 인류 공동체에 어떠한 가치를 남길 것인가라는 문명사적 관점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아, 그렇다면 제1조에서 12조에 이르는 리더십 원칙에 대해 소개해주실까요?
▲예. 먼저 제1조 홍익인간의 원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K-리더십은 홍익인간의 이념을 그 기원으로 합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타인에게 이로움을 주는 존재임을 리더십의 근본원리로 삼습니다.
제2조 K-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더십은 지위가 아니라 인간관의 표현입니다. K-리더십은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 성과의 도구가 아닌 존엄한 존재로 대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제3조는 자유와 책임의 리더십입니다.
K-리더십은 자유를 방임으로 보지 않으며, 권리를 전유물로 보지 않습니다. 자유는 책임을 통해 완성되며, 권력은 소유가 아니라 맡겨진 책임입니다. 그 정당성은 공동체에 대한 기여로만 증명됩니다.
제4조는 정의·인도·관계의 리더십입니다.
K-리더십은 정의와 인도(人道)를 제도의 언어 이전에 관계의 원리로 이해합니다. 신뢰·공감·배려는 감정이 아니라 공동체를 작동시키는 핵심 기반입니다.
제5조는 공동선과 기여의 원칙입니다.
K-리더십은 성과의 총합이 아니라 기여의 확장을 추구합니다. 개인의 성공은 공동체의 번영과 분리될 수 없고, 권한은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기여를 통해 정당성을 얻습니다.
제6조는 실행의 리더십입니다.
K-리더십은 말과 선언에 머물지 않고 실행으로 증명됩니다. 가치는 실행을 통해 증명되며, 리더십은 반복된 실천적 경험 속에서 제도와 문화로 공고해집니다.
제7조는 자기혁신과 개혁의 의무입니다.
K-리더십은 완성을 주장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자기혁신과 개혁으로 완성됩니다. 모든 제도와 관행은 인간의 존엄과 공동선에 비추어 끊임없이 점검되고 혁신되어야 합니다.
제8조는 교육과 성장의 책임입니다.
K-리더십은 사람을 길러내는 책임을 소명으로 여기고 교육과 성장의 책임을 다합니다. 교육은 통제가 아니라 자율과 책임을 내면화하는 과정이며, 모든 리더는 교육적 존재입니다.
제9조는 세계시민적 리더십입니다.
K-리더십은 국경 안의 이익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지향합니다.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의 원리는 세계와 인류 공동체를 향해 확장되어야 합니다.
제10조는 세대 통합의 리더십입니다.
K-리더십은 한 세대의 성취로 완결되지 않고 세대를 관통합니다. 모든 리더십은 미래세대의 자유와 행복을 고려하여 실천돼야 하고, 세대를 잇는 책임입니다.
제11조는 유산으로서의 리더십입니다.
K-리더십의 평가는 자신의 재임 중 성과가 아니라, 떠난 뒤에도 남아 작동하는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바람직한 리더는 자신 없이도 작동하는 시스템을 유산으로 남깁니다.
제12조는 K-리더십의 사명입니다.
K-리더십은 사람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풍요롭게 하며, 인류 문명의 공영 발전과 평화에 기여해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을 그 궁극적 사명으로 합니다.
이 헌장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정신과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원리로 재해석하여 선언합니다. 이 헌장은 강제의 문서가 아니라 각자가 스스로 채택하고 실천할 대한민국 리더십의 기준입니다.
저희는 이 헌장을 대한민국이 지향할 새로운 리더십의 원리로 선포하고, 이를 사람과 조직과 사회의 삶 속에서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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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임찬수 K-리더십 연구소 수석연구원, 류구희 K-리더십 연구소 대표 연구원, 이상택 K-리더십 연구소 수석연구원, 사진=K-리더십 연구소 제공 |
▲K-리더십 연구소의 이번 헌장 선포는 우리나라가 산업화의 성공, 민주화의 성취, K-컬처의 세계화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이 무엇을 남길 것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인류 문명의 공영과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문명 리더십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K-리더십 연구소는 앞으로 <K-리더십 선언> 출간을 시작으로, 관련 연구와 포럼, 교육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면서 대한민국의 리더십 담론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대담, 정리=한성일 편집위원(이사)
-류구희 대표연구원은 누구?
▲워킹생태계 연구자 · K-리더십연구소 대표연구원. 현재 더커리어스탁 대표, 케이픽스 대표로 활동 중. 이즈파크 전무, 코리아폴리스쿨 이사, SK C&C 부장, 삼성SDS 과장 역임.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 박사 수료, 고려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충남대학교 전자계산가공학 학사 졸업. ROTC 28기. 1992년 삼성SDS에서 IT 개발과 ERP 구축을 시작으로 IT·제조·HR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와 컨설팅, 경영을 경험하며 사람·조직·성과의 관계를 30여 년간 연구·실천해 왔다. 2002년 Career Development Program, 2006년 역량모델링 기법 PIRT, 2012년 조직역량진단 모델링을 개발·수행했고, 2016년 더커리어스탁을 설립, 2017년 워킹생태계(Working Ecosystem)를 개념화했고, 2018년 워킹생태계선언을 발표했다. 2026년에는 홍익인간을 정신적 기원으로 하는 K-Leadership을 개념화하고 K-Leadership 헌장을 제정했다. 현재 K-리더십연구소에서 K-Leadership과 워킹생태계를 연결하는 리더십의 철학과 실천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철수의 전성시대』, 『조직보다 조직정치』, 『인재개발 에세이』, 『Cloud ERP』가 있다. 류 대표가 운영하는 '더커리어스탁'은 기업의 일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워킹생태계를 진단·설계·개선하는 경영성과 솔루션 기업이다.
-임찬수 수석연구원은 누구?
▲홍익멘토 ·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홍익인간 인성교육 연구소 소장,(사)대한민국ROTC중앙회 사회공헌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ROTC 28기. 충남대 졸업. 2000~2007 생활체육지도자 실무 담당, 종로구생활체육회 이사로 활동했다.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2007-2016 대한민국 국회 보좌직원으로 활동하면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박진 위원장을 보좌했다. 2016-2020 코딩교육 관련 기업에서 본부장으로 실무운영에 참여했다. 심리상담 기업과 세무법인에서 운영팀장으로 활동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심리상담 지도사 1급과 인성교육 지도사 1급을 취득한 뒤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연구와 홍익인간 인성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홍익멘토로 활동 중이다. (사)대한민국ROTC중앙회 사회공헌단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ROTC중앙회 100년 대계(Vision 2060)를 기획했다(K-리더십 연구 및 Academy 운영의 필요성 제기). KPiCS(한국조직관리협회) 교수와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사)사회공헌단 이사,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운영부회장, 충남대학교 116 ROTC 총동문회 사무총장, 대한민국 ROTC 28기 총동기회 배드민턴 단장으로 활동중이다. K-리더십연구소 & 교육단에서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상택 수석연구원은 누구?
▲군사전략가 · K-리더십연구소 수석연구원. 현재 원광대학교 학군단 군사학교수 겸 행정실장, 재향군인회 안보전략연구원 논문심사위원, 논산시청 국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 예비역 육군중령. 전남대 정치학 박사(중국군의 현대화 정책에 대한 한국군의 인식과 대응에 관한 조사연구), 한남대 정치학 석사 (21C 우리의 군사전략에 관한 연구), 단국대 행정학 석사 (조선전기 정책형성 과정에 관한 연구), 충남대 물리학 학사, ROTC 28기. 군생활 중 군교육기관에서 교관직을 수행하면서 군의 교육체계 발전과 전투력 증강에 기여해 왔다. 지휘관 재직시에는 부하 간부들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간부제조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대위시절에 비사격하 소화기 야간표적지시기 영점획득 방안을 창안해 전투발전제안 유공자 표창(동상)을 수상했고, K-7 탄장 및 장탄기 개선으로 전투발전제안 유공자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 특공중대장 시절에는 수회의 전술훈련평가 1위 및 종합전투력측정 1위를 달성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아이디어맨'으로 불렸다. 전역 후 원광대학교 학군단 군사학교수 겸 행정실장직을 수행하면서 수회의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 전국 1위 및 ROTC 정원할당 전국 1위(3학년 63명, 4학년 92명), 국방기술학과 신설 제안 채택 등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광대학교 총장 표창 2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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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