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루트제이드,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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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루트제이드,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쾌거

선진적 주식 프로그램(RSU·ESPP) 구축으로 일자리 질 대폭 끌어올려
여성·청년·장애인 포용하는 DEI 경영실천
세계 최초 코인형 충전지 개발 등 소형 리튬이온전지 향토기업

  • 승인 2026-09-12 12:4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충남 논산의 2차전지 기업 ㈜루트제이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선진 인사 제도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회사는 RSU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등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여성 및 청년 채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성과 형평성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 최초 코인형 충전지 개발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이 기업은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일자리 모범 사례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루트제이드 수상 사진
충남 논산시에 기반을 둔 2차전지 혁신기업 ㈜루트제이드(에노빅스 코리아, 대표 박기홍)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에 기반을 둔 2차전지 혁신기업 ㈜루트제이드(에노빅스 코리아, 대표 박기홍)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거둔 쾌거로, 지역 내 양질의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인사 제도를 확립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근로 환경 개선과 노사 상생,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다.

㈜루트제이드는 현장 중심의 소통 문화와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 기틀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회사가 도입한 다각적인 보상 및 평가 시스템이 주목을 받았다. ㈜루트제이드는 시장 기준과 조직 내부의 형평성을 다각도로 고려한 임금 체계를 운용 중이며, 성과에 부합하는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제공 규모를 매년 늘리고 임직원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ESPP)을 도입, 임직원이 기업 성장의 결실을 나누며 장기적인 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무 역량과 성과를 정밀하게 측정한 다면 평가 결과는 연봉 협상뿐만 아니라 RSU 배분, 승진 및 적재적소 배치, 역량 강화 교육 등과 직접 연계된다. 성과와 보상이 긴밀히 선순환하는 구조를 정착시킨 셈이다. 또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ETF·펀드·퇴직연금 컨설팅 등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해 직원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열린 소통 및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가치 실현도 돋보인다. 2025년 기준 전체 인력 중 여성 비율이 42%에 달하며, 최근 1년간 여성 27명과 청년 26명을 새로 채용했다. 생산·연구개발(R&D)·영업 등 전 부서에 걸쳐 여성 인재 배치를 늘리고 장애인 채용 기회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박기홍 ㈜루트제이드 대표는 “2년 연속 으뜸기업 선정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성장판을 넓히고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는 터전을 일궈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00년 논산에서 출발한 ㈜루트제이드는 세계 최초로 코인형 충전지를 개발하는 등 소형 리튬이온전지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온 향토기업이다. 첨단 제조 공정과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를 지속해서 써 내려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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