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영토 주권 현장서 배운다"…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독도 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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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영토 주권 현장서 배운다"…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독도 탐방 성료

'민주평화 100길' 제1길 사업 일환…8일~11일 3박 4일 일정 진행
학생·지도교사 등 26명 참가…독도·울릉도서 영토주권 및 평화 가치 체득
도성훈 교육감 "민주주의·평화 실천하는 글로벌 주권 시민으로 성장하길"

  • 승인 2026-09-12 12:0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평화 100길’ 학생 독도 탐방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이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 및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총 26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 100길' 중 제1길인 독도 탐방을 진행했다./사진=시교육청 제공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독도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인천 교육 현장의 체험형 역사의식 함양 프로그램이 결실을 보았다.

12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평화 100길' 중 제1길인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주평화 100길'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민주주의와 평화,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배우도록 기획된 인천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체험형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다.

이번에 운영된 제1길 코스는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내 주권 수호 역사 현장 견학을 거쳐 울릉도와 독도 현장 탐방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일정으로 구성됐다.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울릉도 및 독도 현장을 둘러보며 독도가 지닌 역사적·지리적 상징성과 독도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배운 내용을 기록하고 소감문 및 자료를 제작·공유하는 사후 캠페인을 전개해 독도 수호의 가치를 또래 학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앞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탐방 첫날인 8일 오전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탐방단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 100길 출정식'을 열고 대장정의 출발을 격려한 바 있다.

도 교육감은 출정식에서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우리 영토와 역사가 지닌 진정한 의미를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며 "이번 독도 탐방을 계기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독도 탐방의 성공적 마무리를 발판 삼아 '민주평화 100길' 프로젝트를 다양한 역사 현장 및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한층 확대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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