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승기천 생태 살리기' 앞장…가을맞이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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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승기천 생태 살리기' 앞장…가을맞이 정화활동 전개

승기사업소, 12일 임직원·시민 봉사자 40여 명 승기천 일대 정비
단순 수거 넘어 분기별 정례화…"도심 속 쾌적한 생태 휴식 공간 조성"

  • 승인 2026-09-12 11:0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승기천 정화활동 단체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12일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공단 제공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 휴식처이자 연수구를 관통하는 핵심 도심 하천인 승기천이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손길을 거쳐 한층 쾌적한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12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 승기사업소는 이날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한 '가을맞이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환경공단 임직원과 지역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승기천 산책로와 하천변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수풀 사이에 방치되어 있던 플라스틱, 비닐, 음료수 병 등 생활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정밀 수거했다.

승기천은 연수구 도심을 가로지르며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과 운동, 여가를 즐기는 핵심 도심 친수 공간이다. 그러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하천변 생활 쓰레기 투기 문제나 방치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공단 측은 이번 정화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청소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승기천은 연수구 구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소중한 자산이자 휴식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관리와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승기천 정화 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 정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승기사업소는 이번 3분기 활동에 이어 오는 4분기에도 승기천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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