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수시 4만1417명 지원…전체 11.55대 1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수시 4만1417명 지원…전체 11.55대 1

정원 내 3310명 모집에 3만9361명
경쟁률 11.89대 1…1.54포인트 상승
논술 의예과 155.6대 1로 최고

  • 승인 2026-09-11 22: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전경.(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정원 내·외를 합쳐 4만1417명이 지원했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10.08대 1보다 1.47포인트 오른 11.55대 1을 기록했다.

부산대가 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 인원은 3587명으로 지난해보다 132명 늘었다. 지원자는 전년 대비 6599명, 비율로는 19% 증가했다.

정원 내에서는 3310명 모집에 3만9361명이 원서를 내 11.89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0.35대 1과 비교해 1.54포인트 상승했다. 모집 인원이 132명 증가한 가운데 지원자는 6466명 늘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일반 논술전형 의예과다. 5명 선발에 778명이 몰려 155.6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논술이 342명 모집에 9044명이 지원해 26.44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15.05대 1보다 11.39포인트 올랐다. 논술 지역인재는 21명 정원에 1261명이 원서를 내 60.05대 1을 보였다. 전년 경쟁률은 43.19대 1이다.

학생부교과 일반은 1048명 모집에 1만1630명이 지원해 11.10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는 10.33대 1이며, 모집단위 중 지리교육과가 33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 일반은 778명 선발에 7498명이 지원해 9.64대 1로 집계됐다. 지역인재Ⅰ은 9.54대 1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선발에는 31명 모집에 305명이 원서를 내 9.84대 1을 나타냈다. 실기전형은 6.40대 1이다.

신설된 LG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스마트가전공학과에는 20명 모집에 60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30.15대 1이며, 전형별로는 논술이 50대 1로 가장 높았다.

X-모빌리티융합학부는 71명 선발에 945명이 원서를 내 13.31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 16대 1, 학생부교과 일반 14.45대 1, 학생부종합 일반 12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Ⅰ 11.4대 1 순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원 인원이 지난해보다 126.8% 늘었다.

실기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치러진다. 논술고사는 11월 28일, 학생부종합 면접은 12월 5일 예정돼 있다.

최초 합격자는 오는 12월 18일 발표된다. 음악학과·한국음악학과·미술학과·무용학과와 체육교육과 체육특기자전형은 11월 24일 결과가 먼저 나온다. 세부 일정과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부산대 입학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 위반자 확인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