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에코델타시티 연결도로 4곳 단계별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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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에코델타시티 연결도로 4곳 단계별로 잇는다

맥도·월포·서부산유통단지·도울교 연결
2개 노선 용역 중…1개는 11월 발주

  • 승인 2026-09-11 22: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강서구, 에코델타획)
에코델타시티와 맥도마을·월포마을·서부산유통단지·도울교를 잇는 4개 도로 노선 계획도. (자료=부산 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가 에코델타시티와 공항로 등 기존 시가지를 잇는 연결도로 4개 노선을 단계별로 마련한다.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도로 개통이 늦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구간별 연결을 서두르겠다는 구상이다.

대상은 에코델타시티에서 맥도마을 배영초, 월포마을 경로당, 서부산유통단지, 도울교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구간별 진행 단계와 정비 방식은 서로 다르다.

맥도마을 방면은 기존 1.5㎞ 구간에 폭 8m, 길이 1㎞의 도로를 새로 잇는 방식이다. 강서구는 오는 11월 기본·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월포마을 방향은 기존 도로 1.5㎞에 폭 8m, 길이 0.4㎞의 새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현재 기본·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서부산유통단지 노선은 기존 도로 3.2㎞에 폭 8m로 넓히는 0.4㎞ 구간을 더한다. 이곳도 기본·타당성 조사 단계에 들어갔다.

도울교 방향은 옛길 정비를 마친 상태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에코델타시티 내부 도로 개통 이후에는 도울교 교행을 통한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강서구는 내다봤다.

네 노선이 완성되면 에코델타시티에서 공항로와 남해제2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는 내부 도로를 맡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구간 연결 방안을 계속 협의할 방침이다.

박상준 구청장은 에코델타시티와 기존 시가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로 연결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과 강서선 등 교통 대책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단~녹산선은 총길이 13.47㎞로 기본·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12.1㎞ 규모의 강서선은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마쳤으며 예비타당성조사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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