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년과의 소통 성과 인정…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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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과의 소통 성과 인정…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단 운영…청년온담 중심 교류·참여 확대

  • 승인 2026-09-11 11:0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소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군은 청년정책위원회와 거점공간인 '예산청년온담' 등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체계적인 행정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3.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온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충청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소통대상을 받은 곳은 예산군이 유일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의 청년정책과 소통 활동 등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종합대상과 정책대상, 소통대상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예산군의 이번 수상은 청년을 정책의 수혜 대상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정책 과정에 참여시키려는 행정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단을 운영하면서 청년들이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이 일상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예산청년온담'을 중심으로 청년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 행사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참여형 사업도 추진해 왔다.

청년정책의 범위 역시 취업이나 창업에 한정하지 않고 주거와 생활안정, 역량 강화, 사회참여 등 지역에서 청년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분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역의 청년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와 문화, 교류, 사회참여 기회 등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에서 청년과 행정 간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정책 결정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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